도전 100대명산

[16]월출산(809m) - 전남 영암군/강진군[2011. 4. 10.]

淸巖 2012. 2. 26. 20:54

 

  • 월출산 은 "달 뜨는 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수한 문화자원, 그리고 남도의 향토적 정서가 골고루 조화를 이루고 있는 한반도 최남단의 산악형 국립공원이다. 적은 면적에 (56.1㎢)에 암석노출지와 수량이 적은급경사 계곡이 많아 자연생태계가 풍부하게 유지되기에는 어려운 조건이지만, 식물 약 700종, 동물 약 800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오랜 세월 동안 암석지형에 적응해 온 생태적인 독특성과 난대림과 온대림이 혼생하는 위치 여건으로 그 보전 중요성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 천년 이상의 역사와 국보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는 도갑사와 무위사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국보인 마애여래좌상은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고, 월출산 주변에는 청동기시대 이래의 선사유적을 비롯한 옛 사람들의 풍물과 전통이 그대로 남아 있어, 가히 자연과 역사와 문화를 어우르는 "남도답사 출발지"로 손색이 없다.
  • 주요 탐방로는 천황사터, 또는 바람계곡에서 천황봉 - 구정봉 - 도갑사로 이어지는 종주능선 으로 (약 6시간 소요) 오르막길이 급경사로 이루어져 체력소모와 안전사고를 조심해야 하지만, 사방이 탁 트여 능선상의 바위경관과 영암 및 강진 벌판의 아름다운 전원경관 조망이 일품이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구름다리와 구정봉의 아홉 개 물 웅덩이, 그리고 미왕재의 억새밭은 대부분 탐방객이 꼭 한번 들려가는 명소이다.
  • 천황사 입구, 도갑사 뒷편 등산로 입구, 무위사 뒷편 숲에는 각각 자연관찰로가 조성되어 있어 탐방객 스스로 월출산의 자연생태계와 문화자원을 학습할 수 있으며, 공원관리사무소의 전문직원이 안내하는 해설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탐방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산행코스 : 천황사지주차장 - 바람골 - 구름다리 - 사자봉 - 통천문 - 천황봉 - 남근바위 - 바람재 - 구정봉 - 바람재- 경포대

 

 

 

 

거북바위 - 거북이를 올라타고 돌로 머리를 치면서 소원을 빌면 소망이 이루워진다나 어쩐다나!!ㅎㅎ....

 

천황사 갈림길

 

 

 

 

 

장군봉

구름다리 올라가는 깔딱....ㅎ

구름다리

 

 

 

 

 

 

 

 

 

 

 

 

 

 

 

 

 

 

사자봉

 

 

 

 

 

 

 

천황봉

 

 

 

통천문

 

 

 

 

 

 

 

 

 

 

 

 

 

 

 

 

 

 

돼지바위

 

 

남근석

 

바람재

 

구정봉

 

 

 

 

베틀굴(금수굴) - 바람재 건너편의 남근석과 기묘한 조화를 이룬다. 

 

 

구정봉 정상으로 가기위한 작은 문(?)...

 

 

구정봉 정상에는 이러한 우물들이 9개가 있다고해서 구정봉이라고....

 

 

 

 

 

 

 

얼레지

 

 

 

 

동백

 

경포대 

 

 

 

 

 

 

 

 

 

 

 

 서울로 돌아오는길에 버스에서....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