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설악산(雪嶽山)은 강원도 속초시와 양양군,인제군, 고성군에 걸쳐 있는 높이 1,708m의 산이다. 남한에서는 한라산과 지리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1965년에 천연기념물 제171호로, 1970년 3월 24일에 설악산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1982년 8월에는 유네스코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했다.
설악산은 크게 내설악과, 외설악, 그리고 남부설악으로 구분짓는데, 대청봉을 중심으로 북서편의 인제군에 속하는 지역을 내설악이라 하고, 동편으로 바라 보이는 바다에 연해있는 속초시에 속하는 지역을 외설악이라 하며, 남편의 양양지역을 남부설악이라고 하는 것이다.
내설악은 수렴동계곡, 백담계곡, 가야동계곡, 구곡담계곡, 12선녀탕, 대승폭포, 용아장성 등의 빼어난 계곡과 산세로 이름이 높아 절경을 자랑하며, 외설악은 천불동계곡과 더불어 울산바위,권금성, 금강굴, 비룡,토왕성폭포등의 기암절벽과 폭포가 아름답고 접근이 쉬워 사람들의 발길이 잦은 곳이다. 최근에는 대청봉으로 오르기 쉬운 한계령이나 오색지역의 남부설악에도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는데, 한계령에서 오르는 길은 계곡이 발달한 설악산에서는 드물게 긴 능선이 이어지는 서북주릉의 일부를 지날 수 있다
해마다 찾는 산이지만 2007년 10월에 찾은 설악산산행 사진을 올려봅니다.
예년에 비해 단풍이 곱지 않았습니다.
대청을 오르는데 여명이 밝아옵니다.
대청에서 바라본 공룡능선과 울산바위
중청대피소
중청대피소에서의 대청봉 사면으로의 일출광경
소청으로 가는 길목에서....
소청에서 바라본 서북능선
희운각대피소 위에서 공룡을 바라보며....
공룡능선
천불동 계곡
천당폭포
양폭
지난번(2006년) 폭우로 인해 망가진 철계단을 새로이 수리했습니다. 사진은 수리하기전 모습....
양폭산장
오련폭포
비선대와 금강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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